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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 된 대청호, 5년만에 조류경보‘경계’발령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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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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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대청호가
녹조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5년만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될 전망입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달 31일 진행한 수질조사에서
대청호의 남조류 세포수는
3만8천964셀스퍼밀리리터(cells/㎖)에
달했습니다.

또 지난 7일 조사결과에서도
남조류 세포수가 1만 셀스퍼밀리리터(cells/㎖)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돼
곧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지난 2012년에 마지막으로 발령됐습니다.

앞서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6일
대청호의 회남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조류예보제에 따르면
남조류가 2주 연속
1천 셀스퍼밀리리터(cells/㎖)을 넘으면 '관심',
1만 셀스퍼밀리리터(cells/㎖) 이상은 '경계',
100만 셀스퍼밀리리터(cells/㎖) 이상은 '대발생'의
조류경보가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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