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37도 넘나드는 폭염에 가축폐사‧온열환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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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8.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연일 30도를 크게 웃도는 등
충북지역은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충북지역에서
온열환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수 만마리의 가축들도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일주일째
‘해제와 발령’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청주 일부지역과 증평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는 등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환자와 가축들의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충북지역 온열환자는
오늘(8일)까지
104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열사병이 15명,
열탈진 63명,
열경련 8명,
열실신 9명 등입니다.
지난달 중순 청주에서
폭염 속에 폐지를 줍던 한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온열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여명보다
약 2배 많은 수치입니다.
사람만 더위에 쓰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펄펄 끓는 살인더위에
수만 마리의 가축들이 폐사했습니다.
올들어 도내에서는 59개 농장에서
닭과 돼지 등
8만 4천여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됐습니다.
농장주들은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가동해보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낯 최고기온이
33도에서 35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서트]
청주기상지청 김예림 예보관입니다.
“”
연일 이어지는 살인더위에
사람도, 동물도
힘든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연일 30도를 크게 웃도는 등
충북지역은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충북지역에서
온열환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수 만마리의 가축들도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일주일째
‘해제와 발령’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청주 일부지역과 증평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는 등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환자와 가축들의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충북지역 온열환자는
오늘(8일)까지
104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열사병이 15명,
열탈진 63명,
열경련 8명,
열실신 9명 등입니다.
지난달 중순 청주에서
폭염 속에 폐지를 줍던 한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올해 온열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여명보다
약 2배 많은 수치입니다.
사람만 더위에 쓰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펄펄 끓는 살인더위에
수만 마리의 가축들이 폐사했습니다.
올들어 도내에서는 59개 농장에서
닭과 돼지 등
8만 4천여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됐습니다.
농장주들은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가동해보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낯 최고기온이
33도에서 35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서트]
청주기상지청 김예림 예보관입니다.
“”
연일 이어지는 살인더위에
사람도, 동물도
힘든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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