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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폭염 재난’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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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8.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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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충북은 최악의 가뭄을 겪었습니다.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마실 물이 부족해 목마름을 견뎌야 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충북지역에 사상 최악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7명이 숨지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끊기고, 하천 제방이 무너져 5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하는데 천 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복구가 한창인데,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전기 사용량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가뭄에 폭우를 견딘 농작물은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위를 참지 못한 가축들이 폐사하고,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기상 관측이 빗겨가기 일쑤입니다.

가뭄과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만이 재난이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한반도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지적 기상이변은 앞으로 더 잦아질 겁니다.

폭염으로 인한 재난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 정부 차원의 폭염 대책이 강구돼야 합니다.

청주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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