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수상비행기 사업에
3개의 항공사가
위탁운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청풍호 수상비행기 운영사업자 선정 모집에
항공 관련 3개 업체가
‘수상비행기 운송 예비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는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심의위원회 심사 평가회의를 열고
위탁운영 예비사업자 1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 2013년 드림항공과
수상비행장 사업을 추진하다
항공사 측이 관련 허가를 받지 못해
한 차례 사업 무산의
고배를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