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2시 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상가 앞에서
20대 태국인 A씨가
같은 국적의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동료인 28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함께 있던
태국인 동료 28살 C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