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김학철 도의원 결국 사임..."직무수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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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7.2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 유럽연수에 나서고,
국민을 '들쥐‘에 빗댄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이
‘행정문화위원장직’을 사임했습니다.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은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사임서를 수리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은 오늘(27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행문위는 김학철 의원을 대신해서 상임위원장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의회 사무처에 제출했습니다.
수해 속에서 유럽연수를 떠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김학철 의원이
지난 22일 귀국한 뒤, 닷새만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상임위원회 교체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임서를 접수한 김양희 도의회 의장은 오늘 오후 김학철 의원의 사임서를 수리했습니다.
상임위원장 사임의 경우 비회기에는 의장 결재로 이뤄지고,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표결해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김양희 의장은 "현 상황에서 상임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임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지난 18일 행문위 소속 의원 3명과 함께 유럽연수에 나섰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막말을 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또 지난 22일 귀국한 이후 SNS 등을 통해 언론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고, 국내에서 귀국을 종용하는 시기에 프랑스 파리에서 카르카손과 마르세유로 이동하고, 일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 유럽연수에 나서고,
국민을 '들쥐‘에 빗댄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이
‘행정문화위원장직’을 사임했습니다.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은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사임서를 수리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은 오늘(27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행문위는 김학철 의원을 대신해서 상임위원장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의회 사무처에 제출했습니다.
수해 속에서 유럽연수를 떠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김학철 의원이
지난 22일 귀국한 뒤, 닷새만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상임위원회 교체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임서를 접수한 김양희 도의회 의장은 오늘 오후 김학철 의원의 사임서를 수리했습니다.
상임위원장 사임의 경우 비회기에는 의장 결재로 이뤄지고,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표결해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김양희 의장은 "현 상황에서 상임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임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지난 18일 행문위 소속 의원 3명과 함께 유럽연수에 나섰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막말을 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또 지난 22일 귀국한 이후 SNS 등을 통해 언론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고, 국내에서 귀국을 종용하는 시기에 프랑스 파리에서 카르카손과 마르세유로 이동하고, 일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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