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정부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진천 일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천군의회는
오늘(25일) 진천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액이
43억에 이른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보상책을 마련하고
자연 재난 구호와
복구비 부담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