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본
화물차량에 대해 보상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안전행정부, 충북도에
전달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을
'농업·어업·임업·염생산업'으로 한정지은
관련 법에 운송업을 추가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화물 차량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증평군에는 2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보강천 하상주차장에 주차된
트럭과 중장비 등
차량 57대가 침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