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김학철 충북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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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23 댓글0건본문
사상 최악의 충북지역 물난리 속에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4명의 충북도의원들이 모두 돌아왔습니다.
지난 22일 밤 8시쯤 마지막으로 돌아온 김학철, 박한범 도의원이 이 날 밤 12시에 충북도청에서 대도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돌아오자마자 김학철 의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조금전 방송전에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라있더군요.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비난과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언론들은 이들의 사과에 진성성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학철 의원 때문입니다.
김 의원은 일단, 해외연수의 외유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국민을 ‘레밍’, 즉 ‘들쥐’에 비유한 발언에 대해서는 “해당 기자가 이해를 잘 못했고, 교묘하게 편집된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이들의 방문지역이라는 곳이 파리 개선문, 이탈리이 피사의 사탑, 로마 등등.
도대체 충북도의회가 이 곳에서 무엇을 벤치마킹하려 했던 걸까요.
모두 관광지인데 말이죠.
김학철 의원은 ‘도의원으로서의 공인 의식이 전혀 결여된 인물’로 보입니다.
도의원으로서 기준 미달인 사람이죠.
이번 해외연수, 언론들의 비판은 적당이 넘어갈 줄 알았던 것이겠죠.
우리는 이번 기회에 이런 수준 낮은 지방의원들이 수두룩한 ‘지방의회의 적폐’를 청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충북도의원들의 한심한 작태를 반면교사 삼아 혈세를 들여 놀러 다니는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자체를 아예 청산하거나 손질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주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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