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수해피해에도 아랑곳 않고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났던
충북도의회 도의원들 중 2명이
어제(20일) 귀국한 가운데
나머지 의원들도
내일(22일) 밤 귀국합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의원과 박한범 의원은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낮 1시 40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TG 931편을 타고
방콕을 경유해
내일 밤 8시 10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또 의원들과 연수길에 올랐던
도의회와 충북도청 직원
4명도 함께 귀국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박봉순 의원은
어제(20일) 귀국해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