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김학철 도의원 국민들께 '들쥐' 막말... 돌아온 도의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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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7.2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어제(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의원이
국민들을 향해
‘들쥐’에 비유하는 막말을 했습니다.
관광성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어제(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도의원 4명 중 2명은
도민들에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충북도의 김학철 의원의 발언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어제(20) 포털사이트에서 ‘김학철’ 이름이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발단은 김학철 도의원이 한 방송사에서 국민들을 ‘설치류’에 빗대 ‘들쥐’ 취급을 했습니다.
국민들을 향해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다, 제가 봤을 때는 뭐, 설치류인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김학철 도의원이 관광성 해외여행을 갔다는 이유로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자, 이렇게 얘기한 것입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은 일제 성명을 내고 ‘김학철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났던 도의원들에 대한 사회운동을 벌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20일) 오후 5시쯤 물난리 속에 유럽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돌아온 박봉순, 최병윤 의원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인서트 1]
[인서트 2]
보수단체 대표가 충북도의원들을 비판하며 삽과 토사를 가지고 충북도의회를 찾아와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인서트]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입니다.
“ ”
이들과 함께 관광성 해외연수에 나섰던 김학철·박한범 의원도 항공권이 확보되는 대로 곧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어제(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의원이
국민들을 향해
‘들쥐’에 비유하는 막말을 했습니다.
관광성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어제(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도의원 4명 중 2명은
도민들에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충북도의 김학철 의원의 발언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어제(20) 포털사이트에서 ‘김학철’ 이름이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발단은 김학철 도의원이 한 방송사에서 국민들을 ‘설치류’에 빗대 ‘들쥐’ 취급을 했습니다.
국민들을 향해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다, 제가 봤을 때는 뭐, 설치류인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김학철 도의원이 관광성 해외여행을 갔다는 이유로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자, 이렇게 얘기한 것입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은 일제 성명을 내고 ‘김학철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났던 도의원들에 대한 사회운동을 벌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20일) 오후 5시쯤 물난리 속에 유럽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돌아온 박봉순, 최병윤 의원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인서트 1]
[인서트 2]
보수단체 대표가 충북도의원들을 비판하며 삽과 토사를 가지고 충북도의회를 찾아와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인서트]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입니다.
“ ”
이들과 함께 관광성 해외연수에 나섰던 김학철·박한범 의원도 항공권이 확보되는 대로 곧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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