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제 충북에서는 사상 최악의 물난리 피해 주민들을 내팽개치고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난 ‘최병윤, 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충북도의원들 얘기로 들썩였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도의원들이다. 정말 철딱서니 없는 행동이다. 욕먹을 줄 몰랐을까. 어처구니 없다” 등등.

이들 네 명의 의원들을 향한 비난 여론입니다.

한심하다 못해, 측은합니다.

그냥 헛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가 도의원이라고 뽑았으니 말이죠.

이들은 지금 프랑스 파리에 있다고 하는군요.

프랑스 파리에서 충북도민들의 비난 여론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나 봅니다.
파리에서 다시 돌아오려고 항공표를 구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부는 오늘(20일) 오후 귀국을 한다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없죠.

그럴걸 해외를 왜 갑니까.

그것도 4천만원이나 넘는 도민 혈세를 들여서 말이죠.

프랑스 파리에서 우리나라까지 도의원 네 명과 이들과 함께 떠난 충북도청 공무원들의 왕복 항공요금이면 적어도 천 만원은 족히 될 겁니다.

이 돈을 차라리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금으로 사용했다면, 얼마나 요기나게 썼겠습니까.

유권자 여러분!

이 한심한 충북도의원들의 이름을 꼭 기억해야 겠습니다.

‘최병윤,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충북도의원입니다.

청주 BBS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