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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비 피해 복구작업 50대 도로보수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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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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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쏟아진 폭우로
청주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하던
충북도청 소속
50대 도로보수원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원 50살 박모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20분쯤
오창사거리에서 폭우로 파손된 도로 보수작업을 마치고,
작업 차량에서 쉬고 있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직원들과 인근에 있던 경찰관 등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박씨는 이 날 오전 6시
비상소집령이 내려져
출근해
청주시 내수읍 묵방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등
점심도 거른 채 복구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1년부터
충북도청 소속 도로보수원으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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