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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정부, 청주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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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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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청주를 중심으로 진천과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지역에 그야말로 ‘물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이 번 비로 충북에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 됐습니다.

여기에 비 피해 복구를 하던 50대 공무원도 숨지는 안타가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 침수 등으로 4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천900여 ha의 논경지와 수 천마리의 가축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사찰은 물론, 도로와 주택도 파손되는 등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독 청주지역 피해가 컸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들과 여야 당직자들이 비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금 비 피해 주민들은 망연자실입니다.

특히 올 초까지 ‘최악의 가뭄’에 시름하던 농민들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물 폭탄’을 맞았으니, 그 시름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때문에 당연히 정부는 청주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 것만이 비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그나마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정부 주요 인사들, 청주 비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것도 좋지만, 낯만 내지 말고 청주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데 앞장서주기를 촉구합니다.

청주 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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