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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충북본부, 대형유통 매년 8조원 지역외 유출…현지 법인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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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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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형유통업체들의 소득 역외유출을 차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지법인화’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연구 발표한
‘대형유통점 진입과 지역경제 상생방안’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동안
평균 4조원이었던
지역 대형 유통업체의 소득 순유출 규모는
10년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평균
8조 원으로
2배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규모의 대형유통업체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대형유통업체의 현지 법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내 대형유통업체들은
매출을 당일 본사가 있는 서울 등 수도권으로 송금해
지역 소득을 역외로 유출하지만,
현지 법인화 할 경우
지역 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하기 때문에
자금 유입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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