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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일년 남은 지방선거, 누가 키 잡나?…벌써부터 시작된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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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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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7기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각 정당들이
조직정비에 나섰습니다.

정당들은 내년 선거를 책임 질
새 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벌써부터 선거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늘(10일) 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청주 서원선거구 오제세 국회의원을
충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발탁된
도종환 도당위원장을 대신해
내년 6월까지
민주당의 지휘봉을 잡게 된 것입니다.

충북도당은
"직무대행 지명에
오 의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제세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충북지사 선거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어
직무대행직을 오래 맡진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자유한국당도
내년 선거를 진두지휘할
새 사령탑 자리를 두고
몇몇 후보들이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들은
충주선거구 이종배 의원과
보은, 옥천, 영동, 괴산선거구 박덕흠 의원.

자유한국당은
아직 도당위원장 공모일정을
밝히진 않았지만
현재 위원장인
송태영 위원장의 임기가
이달 중순 만료되면서
곧 공모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종배 의원과 박덕흠 의원,
두 의원 모두 출사표를 낸다면
경선으로 한 후보를 정하게 됩니다.

여기에 충북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 당도
조직정비를 위해
새 지도부를 선출할지 여부도
관심거리입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

벌써부터
각 당의 눈치싸움이 시작됐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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