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BBS주장]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로 명칭 변경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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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10 댓글0건본문
음력 4월 8일.
음력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내년부터 ‘석가탄신일’이라는 명칭 대신 ‘부처님오신날’을 사용하게 됩니다.
정부가 이같은 내용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불교계 오랜 숙원이 해결 된 것입니다.
조계종은 논평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이라는 올바른 이름을 통해 젊은 세대가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고 불자들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석가탄신일’이라는 명칭은 한글화 추세에 맞지 않을뿐더러 ‘석가(釋迦)모니’에 석가는 ‘샤카’라는 고대 인도의 특정 민족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어서 ‘부처님’을 지칭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 석가탄신일을 줄여서 ‘석탄일’이라고 약칭을 쓰고 있는데 이는 또 광물인 ‘석탄’과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불교계는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1975년 이후 줄곧 부처님오신날로 공식 명칭을 바꿀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대통령 선거때마다 불교계는 명칭변경을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불자들에게 신뢰를 줬습니다.
대한민국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주 BBS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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