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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계속된 인사 논란... 측근 잃어가는 김병우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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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7.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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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최근
각종 시책에 대한 불만과
인사 특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내년 교육감선거를
불과 1년여 앞둔 상황에서
김병우 교육감이
지지기반을 잃어가는
모양새 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궁지에 몰렸습니다.

안에서는 ‘코드인사’와 ‘정실인사’ 등 인사 논란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각종 시책에 대한 입장차이를 보이면서 ‘진보성향 교육감’의 든든한 지지층이던 진보성향 단체들까지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인사 논란은
김병우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2015년 전문분야 장학사 첫 특별채용 과정에서 본격화됐습니다.

당시 선발된 전문분야 장학사 7명 중 4명이
자신의 직무와는 관련성이 없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특혜 인사 의혹은 지난해 교육전문직 특별채용까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다가, 올해 단행된 특별채용 인사에서는
김병우 교육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평교사가 장학관으로
초고속 신분상승을 하며 조직 내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의 각종 시책에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든든한 후원자였던 진보성향 단체가 교육감과 각을 세우고 있는 모양샙니다.

내년 교육감선거가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수
차기 교육감 선거에서 현직 프리미엄과 보수진영 대항마 부재로
재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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