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7년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2년 4월부터 청주시 가덕면 삼항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부터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마을에서 ‘장묘시설 제초 정비사업’을 벌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한권동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해마다 7월 7일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도농교류에 힘써온 기관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