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갑질 하는 사람’은 가장 비겁한 인간이다.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청주BBS 주장] ‘갑질 하는 사람’은 가장 비겁한 인간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06 댓글0건

본문



우월적 지위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갑’이 약자인 ‘을’에게 부당 행위를 저지르는 것.

바로 ‘갑질’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힘 있는 자들이 힘 없는 사람을 마구 부리는 범죄 행위입니다.

‘갑질논란’.

우리 사회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 나오는 얘기입니다.

2014년 ‘땅콩회항 사건’, 기억하시죠.

운전기사나 경비원을 머슴 부리듯 하며 때리고 폭언을 일삼는 기업 오너 일가.

최근 호식이두마리치킨의 60대 최호식 전 회장이 딸뻘인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건.

어제(6일) 검찰에 구속된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의 ‘슈퍼 갑질’.

‘사람은 평등하다’라는 사실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옵니다.

‘갑질’은 평등을 위배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갑질을 당해 억울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을’에 위치해 있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부모이고, 형제입니다.

돈과 권력을 가지지 못했을 뿐입니다.

강자가 약자를 복종시키는 행태.

갑질하는 사람.

가장 비겁한 인간입니다.

청주 BBS 주장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