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3시 15분 쯤
청주국제공항
유도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화물차 기사 55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의 동료들은
"A씨가 몸이 좋지 않다며
잠시 쉬러 간다고 했는데
20여 분이 지나도
오지 않아 가보니
화물차 옆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