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자리 나눠먹은 민주당 충북도의원들’…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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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7.05 댓글0건본문
최근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선배 부의장과 이광희 정책복지위원장‧황규철 산업경제위원장 등 3명이 갑자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 세 자리는 더불어민주당의 몫입니다.
이후 도의회는 민주당 소속 김인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김영주 의원을 정책복지위원장으로, 이의영 의원을 산업경제위원장으로 뽑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자기들끼리 ‘바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1년씩 자리를 나눠 먹는 것이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어제(5일) 비판 성명을 냈습니다.
“도의회 조례는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있는데, 1년 만에 돌연 사퇴하고 같은당 소속 의원끼리 자리를 나눠 먹은 것은 민주주의 퇴행”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부의장·상임위원장 교체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소속 의원 스펙 쌓기 일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의 비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내년 지방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선배, 이광희, 황규철, 김인수, 김영주, 이의영’ 충북도의원.
이 여섯명의 의원들의 이름을 꼭 기억해 둡시다.
청주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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