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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철도망 구축…국가의 심장 역할‘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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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7.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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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신규철도노선 공사와
기존노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
국가 철도망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계획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충북지역은 명실공히
국가 철도망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청주공항에서 충주까지
52.7km를 잇는 철도를
고속화 철도로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고속화 철도가 놓이게 되면
KTX 기차와 비슷한
250km의 속도로
이 구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가
약 30분으로,
절반 이상 빨라지는 것입니다.

현재 이 구간은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고,
조사에서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또 천안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철도노선도
복선전철로 재정비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역에서 청주공항까지
전철을 이용해
1시간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사업에 8천2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이천에서 충주 간
중부내륙철도의 공정률은
24%로 순조롭게 추진중이고,
충주와 문경 구간도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밖에도 제천에서 원주간 중앙선 복선전철사업과
대전에서 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충북이 강원도와 전라도를 잇고
수도권과 경상도를 잇는
국가 철도망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허정회 교통물류과장입니다.

대규모 철도 사업들로
충북이 국가교통망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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