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지역에
대규모 임상시험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

충북도는
"중앙정부가
이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로
국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하고
건축비와 장비 설치비 등
약 2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도는 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전국의 상급 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센터의 건축 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지어질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9년까지
완공될 계획입니다.

이 센터는
의료기기 시제품의 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