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가뭄 끝나니까 병충해까지 극성…멸강나방‘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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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7.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장마가 시작되면서
어느정도 시름을 덜 줄 알았는데,
이제는 병충해가 극성입니다.
들판의 풀잎을
모조리 갉아먹는 멸강나방이
도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
열흘만에
축구장 약 100개 넓이가
멸강나방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강한 번식력으로
‘강토를 멸망시켰다’해서 이름 지어진
멸강나방.
멸강나방은 도내에서
지난 6월 22일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80ha의 농경지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열흘만에
축구장 약 100개 넓이에서 자라던 농작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인서트]
충북도농업기술원 구범서 팀장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주로 옥수수와 벼 등에 피해를 입힙니다.
사람에게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이 벌레가 밭이나 논에 단 몇시간만 있더라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됩니다.
[인서트]
충북도농업기술원 구범서 팀장입니다.
멸강나방이 확산되면서
도내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자
충북도는 긴급 방제를 실시했습니다.
또 상시예찰 활동을 확대했습니다.
몇 달간
가뭄으로 시름한 농민들에게
멸강나방이 또 한번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장마가 시작되면서
어느정도 시름을 덜 줄 알았는데,
이제는 병충해가 극성입니다.
들판의 풀잎을
모조리 갉아먹는 멸강나방이
도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
열흘만에
축구장 약 100개 넓이가
멸강나방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강한 번식력으로
‘강토를 멸망시켰다’해서 이름 지어진
멸강나방.
멸강나방은 도내에서
지난 6월 22일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80ha의 농경지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열흘만에
축구장 약 100개 넓이에서 자라던 농작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인서트]
충북도농업기술원 구범서 팀장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주로 옥수수와 벼 등에 피해를 입힙니다.
사람에게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이 벌레가 밭이나 논에 단 몇시간만 있더라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됩니다.
[인서트]
충북도농업기술원 구범서 팀장입니다.
멸강나방이 확산되면서
도내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자
충북도는 긴급 방제를 실시했습니다.
또 상시예찰 활동을 확대했습니다.
몇 달간
가뭄으로 시름한 농민들에게
멸강나방이 또 한번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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