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투신 청주시 공무원, '익사'외에 폭행 흔적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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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7.03 댓글0건본문
대청호에 투신해 사망한 청주시청 공무원 A씨의 부검결과익사 이외의 별다른 사인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익사 가능성이 우선 고려되며, 시신이 너무 부패돼 폭행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7일 지인에게 "가족을 부탁한다"는 연락을 남긴 채 대청호에 투신한 뒤 지난 18일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투신하기 직전 같은 청주시청 소속 하위직 공무원 B씨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유족들은 B씨의 폭행이 A씨의 죽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 B씨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부검결과를 토대로 추가조사를 벌인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익사 가능성이 우선 고려되며, 시신이 너무 부패돼 폭행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7일 지인에게 "가족을 부탁한다"는 연락을 남긴 채 대청호에 투신한 뒤 지난 18일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투신하기 직전 같은 청주시청 소속 하위직 공무원 B씨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유족들은 B씨의 폭행이 A씨의 죽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 B씨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부검결과를 토대로 추가조사를 벌인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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