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승훈 청주시장은 민선 6기 3년, 20조원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최대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 시장은 남아있는 임기 동안 인구 100만도시 건설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서트 1.
이승훈 청주시장
“SK하이닉스 등 141개 업체로부터 20조 5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3만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고, 공장등록은 3천개를 넘어섰습니다.”

‘경제 시장’을 자처했던 이승훈 시장은 민선 6기 3년,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 성장을 최대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28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인 예우와 각종 기업 지원 등을 통해 투자유치 목표인 10조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복지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인서트 2.
이승훈 청주시장.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구축하고 보훈예우수당 신설, 경로당 운영비 인상 등 현실에 맞는 시민체감형 복지를 지원했습니다.”

이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유치는 청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 도시임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인서트 3.
이승훈 청주시장
“수도권 이남 유일하게 들어서는 국립현대미술간 청주관은 향후 공예클러스터와 조화를 이루며 청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이 밖에 이 시장은 SOC 투자와 농업분야 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한 농업 소득 확대 등을 또 다른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인구 100만 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진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