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최악의 가뭄’의 원인,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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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27 댓글0건본문
가뭄으로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국지성 소나기가 내려 그나마 가뭄 피해가 조금 줄었다고는 하지만 농산물값 급등 등 가뭄으로 인한 파장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지역 저수지 저수율이 ‘제로(0%)’인 곳도 있습니다.
도시민들이야 “덥다”는 것 외에, 사실 ‘가뭄 피해 체감도’가 낮을 수도 있겠지만 농촌 들녘에서는 상황이 심각합니다.
‘최악의 가뭄’이란 표현이 빈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런 가뭄에 어떻게 대처 하느냐는 것입니다.
굴착기와 양수기를 동원한 방법은 사실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가뭄에 근본적 대책은 기후변화를 원천 차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뭄은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를 차단하는 길, 바로 우리 스스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길 밖에 없습니다.
물을 아끼고, 쓰레기 하나 줄이고, 자동차 덜 타는 것이 바로 우리가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입니다.
저수지를 만들어 물을 가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이 최악의 가뭄을 피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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