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가뭄과 폭염, 농산물 수확량 감소'... 서글픈 농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혹독한 가뭄과 폭염으로
농산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와 하천 밑바닥이 그대로 드러날 정돕니다.
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과 폭염까지 겹치면서 들녘은 그야말로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들녘을 충분히 적시지 못해
다음달초 장마가 시작돼야 해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가뭄이 지속되면서 밭작물 수확량은 줄고, 농산물 가격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밭작물 작황 부진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갓 1㎏의 소매 가격은 평균 3천 250원입니다.
1년 전보다 88.6%나 올랐습니다.
또 양파와 당근, 풋고추도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양파 1㎏ 가격은 1년 전보다 27% 올랐고, 당근 1㎏도 21.7% 증가했습니다.
풋고추는 100g당 965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15.8% 오른 가격입니다.
노지 감자 작황은 가뭄 탓에 15%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자 가격 역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씨알도 작아져, 감자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깻잎과 피망, 배추와 양배추, 마늘 시금치 등 노지 재배 농작물은 가뭄과 폭염으로 수확량이 감소했습니다.
때문에 ‘밥상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혹독한 가뭄과 폭염으로
농산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와 하천 밑바닥이 그대로 드러날 정돕니다.
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과 폭염까지 겹치면서 들녘은 그야말로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들녘을 충분히 적시지 못해
다음달초 장마가 시작돼야 해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가뭄이 지속되면서 밭작물 수확량은 줄고, 농산물 가격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밭작물 작황 부진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갓 1㎏의 소매 가격은 평균 3천 250원입니다.
1년 전보다 88.6%나 올랐습니다.
또 양파와 당근, 풋고추도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양파 1㎏ 가격은 1년 전보다 27% 올랐고, 당근 1㎏도 21.7% 증가했습니다.
풋고추는 100g당 965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15.8% 오른 가격입니다.
노지 감자 작황은 가뭄 탓에 15%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자 가격 역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씨알도 작아져, 감자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깻잎과 피망, 배추와 양배추, 마늘 시금치 등 노지 재배 농작물은 가뭄과 폭염으로 수확량이 감소했습니다.
때문에 ‘밥상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