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의
‘코드 인사’ 논란과 관련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충북교육의 전체 용량을
넓히는 차원으로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6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인사가
논란으로 이어져 매우 안타깝다”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교육감이 가진
인사 재량권 범위 내에서
공정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종 인사에서
출신이나 가입단체 이력 등을
전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교육감은
인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별도의 입장발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