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 전교조는
오늘(22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신념과
양심을 표현한 것”이라며
“이들을 처벌하는 것은
양심과 표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은 바뀌 였는데,
충북도교육청은 아직도
박근혜 정권 하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