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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 현안사업 예산...삭감되거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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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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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의 역점 사업 예산이
줄줄이 삭감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경제조사 특위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충북도가 제출한 무예 관련 사업 중에서 3개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전액 삭감된 예산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회 지원비 8천만원 등 무예관련 예산입니다.

“무예 관련 사업이 지나치게 많다”는 게 해당 예산을 심의한 행정문화위원회의 이윱니다.

하지만, 충북도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보복성 예산 삭감’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충북 경제조사 특위‘를 주도해 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그동안 충북도의 현안 사업마다 트집을 잡아 왔습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추경안에 포함된 청주전시관 부지 매입 예산
50억원에 대해서도 심의를 연기했습니다.

건설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조건부 승인을 주장했지만,
전액 삭감을 외쳐왔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공세에 결국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 예산안이 도의회 예결산특위에서 복구되지 않는다면
청주시가 단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시종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계 UN총회’로 불리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예산도 삭감됐습니다.

예산 낭비라는 게 야당 의원들의 논립니다.

충북도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은 ‘집행부 발목잡기’라며 불만을 들러내고 잇습니다.

줄줄이 삭감된 충북도의 역점사업들이 예결위원회나 본회의에서 부활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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