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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청주시의회 파행 이끈 민주당의원들, 무엇을 얻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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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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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식 청주시의원의 이른바 ‘업자와 해외 골프여행’으로부터 촉발됐던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파행이 일단락 됐습니다.

신언식‧김용규‧박금순‧한병수 의원 등 상임위를 뛰쳐나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상임위에 복귀하기로 한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이 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해서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이 남은 정례회 기간에 위원장직을 수행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상임위 파행 꼭 1주일만입니다.

도시건설위 파행의 피해는 고스란히 청주시민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엊그제 청주시 옥산면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조례안이 통과되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집단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이번 도시건설위 파행의 진원은 ‘더불어민주당 신언식 의원’ 때문입니다.

자신이 ‘청주시가 ES청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해 놓고, ‘ES청원 임원과 필리핀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숙을 해도 시원찮을 신언식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은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이 골프여행을 빌미로 제2 쓰레기 매립장 예산 통과에 협조하라고 신 의원을 협박했다며 도시건설위를 파행으로 내 몬 겁니다.

파행 명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신언식 의원이, 업자와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테고, 안성현 위원장이 협박을 했다면 수사 당국에 수사를 요구한다든지,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안 위원장을 압박하면 될 것을 상임위를 뛰쳐나가는 바람에 그 지경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청주시의회 안팎에서는 이번 파행을 두고, ‘민주당 의원들의 명분 없는 파행’, ‘적반하장이었다’ 라며 여론의 역풍을 맞았습니다.

신언식‧김용규‧한병수‧박금순 의원, 이번 파행으로 무엇을 얻었습니까?

앞으로는 ‘명분 있는 집단행동’을 하십시오.

그래야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파행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신언식 의원,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자숙하십시오.

청주 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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