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투신 실종된 청주시 사무관 폭행한 7급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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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16 댓글0건본문
대청호에 투신한 뒤 실종된
청주시 간부 공무원을 폭행한
동료 공무원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시청 사무관 A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7급 공무원 46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대청호에 투신한 지난 7일 오전
A씨가 근무하고 있는 청주시청 사무실에 찾아가
폭언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경찰이 수사 개시 통보를 하는 대로
B씨를 직위해제를 하고,
기소 시점에 맞춰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과 119구조대는
A씨가 대청호에 투신한 것을 확인 지난 7일 이후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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