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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청주시의회 보이콧 한 ‘민주당 의원들’, 반성하고 자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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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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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청주시와 시의회가 ‘제 2쓰레기 매립장’ 조성 방식과, 특혜의혹이 제기된 업자와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신언식 시의원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초입니다.

신언식 청주시의원은 폐기물처리 업체인 ES청원 임원 등과 함께 필리핀 골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S청원은 신 의원의 지역구인 오창읍에 위치한 업체입니다.문제는 신언식 의원이 지난 2월 시의회 임시회 때 청주시가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 방식을 지붕형에서 노지형으로 변경한 것은 ES청원에 특혜를 주기 위함이라는 ‘특혜의혹’을 제기했다는 사실입니다.

신언식 의원.
자신이 ‘ES청원 특혜의혹’을 주장해 놓고, ‘ES청원’ 임원과 필리핀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겁니다.

어이가 없죠.

그래놓고 이후 동료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여행경비 100만원을 입금했고, 필리핀에 가서 골프만 쳤지, ES청원 관계자와 별 얘기 안 했다”라며 문제될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청주시의 음모론과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이 자신을 협박 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 근거로 녹취록 2개를 언론에 공개 했습니다.

하지만 이 녹취록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습니다.

신 의원의 주장은 설득력도 없을뿐더러 상식적으로 납득가지 않는 어이없는 변명일 뿐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언식 의원, 자신에게 쏠린 여론의 비판적 화살을 다른 곳으로 돌려 보려는 의도가 다분했다는 비난만 자초했습니다.

이런 신언식 의원과 같은당 동료 의원들.

어제(15일) 시의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를 사실상 보이콧 했습니다.

이들의 요구는 자유한국당 소속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의 사퇴였습니다.

지난달 안 위원장이 신언식 의원에게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 예산 통과에 협조하지 않으면 업자와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신언식 의원을 협박했다는 겁니다.

청취자 여러분!
자유한국당 소속 안성현 위원장을 두둔하려 게 아닙니다.

안 위원장이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며 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보면, 안 위원장의 협박성 발언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특혜의혹을 제기한 업자와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고, 이에 대한 자숙의 시간을 가져도 시원찮을 판에 신언식 의원은 물론 민주당 동료 의원들까지 부화뇌동 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보이콧 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도대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신언식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동료 의원들의 주장과 행동, 마치 ‘다른 나라 사람’ 같습니다.

신언식 의원을 포함한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민주당 의원들.
시의회 품격 떨어뜨리는 비상식적인 행동하지 말고
반성하고 자숙 하십시오.

청주시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청주 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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