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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충북도내 학업 중도 포기 고교생, 8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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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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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고교생들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내 고등학생
5만 4천 937명 중
중도 학업을 포기한 학생은
1.6%,
878명 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1.4%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충북도내
학업 중도 포기 학생은
지난 2015년 1.4%,
2014년 1.5% 등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학업 중도 포기 학생 비율을
지역별로 보면
증평지역이 6.0%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보은 4.6%, 진천 1.9%, 괴산 1.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학업중단 이유는
친구들과의 대인 관계 문제로 인한
학교 생활 부적응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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