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유통공룡 입점 막자"...충북 소상공인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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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재벌 기업들의 ‘입점’을 막기 위해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시민단체와 소상공인들이 '유통 재벌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충북·청주경실련과 전통시장연합회 등은 오늘(12일) 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출범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유통재벌이 선진 소비환경 구축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 때 기대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실은 끝없는 탐욕과 횡포, 골목상권 붕괴, 질 낮은 비정규직 일자리에 불과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인서트]
최윤정 충북·청주경실련 사무처장입니다.
“이마트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출 시도에서 보듯 지자체는 유통재벌의 입점을 투자 유치로 포장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에 앞장서는 형국"이라며 "이는 한 손으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한 손으로 소상공인을 압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원회는 도내 곳곳에서 자행되는 유통 재벌 입점 저지를 위한 활동은 물론,
유통 재벌의 폐단을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최윤정 충북·청주경실련 사무처장입니다.
“ ”
대책위원회는
충북·청주경실련, 전통시장연합회와 함께 성안길상인회, 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등
10여개의 충북지역 경제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충북지역 ‘유통 공룡 입점’을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재벌 기업들의 ‘입점’을 막기 위해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시민단체와 소상공인들이 '유통 재벌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충북·청주경실련과 전통시장연합회 등은 오늘(12일) 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출범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유통재벌이 선진 소비환경 구축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 때 기대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실은 끝없는 탐욕과 횡포, 골목상권 붕괴, 질 낮은 비정규직 일자리에 불과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인서트]
최윤정 충북·청주경실련 사무처장입니다.
“이마트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출 시도에서 보듯 지자체는 유통재벌의 입점을 투자 유치로 포장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에 앞장서는 형국"이라며 "이는 한 손으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한 손으로 소상공인을 압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원회는 도내 곳곳에서 자행되는 유통 재벌 입점 저지를 위한 활동은 물론,
유통 재벌의 폐단을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최윤정 충북·청주경실련 사무처장입니다.
“ ”
대책위원회는
충북·청주경실련, 전통시장연합회와 함께 성안길상인회, 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등
10여개의 충북지역 경제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충북지역 ‘유통 공룡 입점’을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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