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도종환 후보 ‘교통법규 위반’…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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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12 댓글0건본문
청주 출신입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도 의원이 최근 5년 동안 무려 62차례나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년 동안 62차례.
1년에 12.4회.
한 달에 한 번 이상 꼴로 교통법규 위반을 한 겁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48차례, 속도위반 8차례, 주정차 위반 6차례 등입니다.
가지가지 위반을 했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 놀랄만합니다.
국회의원님들 바쁘다는 것은 알지만, 대단합니다.
납부한 과태료 총액만 481만 4천원.
도 후보자는 특히 19대 의원 임기 시작일인 2012년 5월30일부터 같은 해 6월말까지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을 위반해 432만원의 과태료를 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에 도종환 후보.
“모범을 보여야 하는 공직 후보자로서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낮췄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밝혀낸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법규 준수에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상습적으로 위반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공감합니다.
운전자들 하다보면 한 두 차례 실수로 교통법규 위반할 수 있다는 사실, 너그러울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종환 의원.
5년 동안 62번이나 교통법규 위반, 이건 좀 심했습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단 사람으로서 말이죠.
도종환 의원,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실 생각이라면 자기관리부터 제대로 잘 하십시오.
청주 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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