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경제조사 특위 구성안 '결국 무산'...여야 신경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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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도한
‘충북 경제조사 특위’구성안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여야 의원들의 신경전은
앞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8일) 충북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요구한 ‘충북 경제현안 실태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재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이날 31명의 의원이 출석해서 20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또 11명이 반대했는데, 재의요구 안건이 통과되려면 출석의원 중 3분의 2가 찬성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20명 모두가 재의결에 찬성했으나 1명이 부족해 뜻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국민의당 임헌경이 재의결에 반대하면서 경제특위 조사계획서는 일단 폐기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제안 설명에서
“공무원에게 투자유치 실패 등 행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고규창 행정부지삽니다.
“ ”
그러나 찬반 토론에 나선 자유한국당 윤홍창 의원은
“충북도가 맑고 투명하다면 당당히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2]
윤홍창 도의원입니다.
“ ”
이어진 찬반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숙애 의원은
“위법행위를 저질러가며 특위조사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3]
이숙애 도의원입니다.
“ ”
특위 활동을 둘러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의 힘겨루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도한
‘충북 경제조사 특위’구성안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여야 의원들의 신경전은
앞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8일) 충북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요구한 ‘충북 경제현안 실태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재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이날 31명의 의원이 출석해서 20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또 11명이 반대했는데, 재의요구 안건이 통과되려면 출석의원 중 3분의 2가 찬성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20명 모두가 재의결에 찬성했으나 1명이 부족해 뜻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던 국민의당 임헌경이 재의결에 반대하면서 경제특위 조사계획서는 일단 폐기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제안 설명에서
“공무원에게 투자유치 실패 등 행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고규창 행정부지삽니다.
“ ”
그러나 찬반 토론에 나선 자유한국당 윤홍창 의원은
“충북도가 맑고 투명하다면 당당히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2]
윤홍창 도의원입니다.
“ ”
이어진 찬반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숙애 의원은
“위법행위를 저질러가며 특위조사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3]
이숙애 도의원입니다.
“ ”
특위 활동을 둘러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의 힘겨루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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