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판사 출신 청주지역 모 변호사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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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09 댓글0건본문
알선 수재 등의 혐의를 받아온 청주지역 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청주지법 이광우 영장전담판사는 오늘(9일) 알선 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판사출신 A 변호사에 대해 영장실질심사 벌위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광우 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로 하여금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변호사는 2014년 대전의 한 건설사 관련 사건을 수임해 후배 변호사에게 연결해주고, 로비 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변호사는 “항고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며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청주지법 판사로 퇴임한 A 변호사는 대전과 청주지역에서 변론 활동을 해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변호사 A 씨와 함께 일했던 또 다른 변호사 B 씨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지법 이광우 영장전담판사는 오늘(9일) 알선 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판사출신 A 변호사에 대해 영장실질심사 벌위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광우 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로 하여금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변호사는 2014년 대전의 한 건설사 관련 사건을 수임해 후배 변호사에게 연결해주고, 로비 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변호사는 “항고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며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청주지법 판사로 퇴임한 A 변호사는 대전과 청주지역에서 변론 활동을 해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변호사 A 씨와 함께 일했던 또 다른 변호사 B 씨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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