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이
최근 총장 주재의 전체 교수회의에서
출장 뷔페를 불러
아파트 단지 광장에서
자녀의 생일파티를 연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대학에 따르면
손 총장은
교수들에게
“아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사를 정리하고
사비로 거주지를 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손 총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 잔디밭에서
초등생 아들의 ‘호화 생일파트’를 열고,
아파트 관리비 수 천 만원을
교비로 지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