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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선, 청주·충주·제천시장 후보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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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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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지방선거가 벌써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도내 자치단체 후보들의 물밑행보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데요.

BBS 청주불교방송은
자치단체장 후보로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지
상·하로 나눠서 보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청주와 충주, 제천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을
손도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먼저 청주지역은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 난립 조짐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이승훈 시장은 지난 4월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직위 상실 위기에 몰렸습니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되고, 내년 지방선거에도 나갈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으로 임명된 김형근 전 도의회 의장이 공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큽니다.

충북도의회 이광희 의원 역시, 자신의 SNS에서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황영호 시의회 의장과 통합 청주시의회 초대 의장을 지낸 김병국 의원이 공천장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역시 청주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인 정정순 전 충북도 부지사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한국당 조길형 현 시장과 민주당 우건도 전 시장이 맞붙게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지난 4월에 국민의당에 입당한 심흥섭 전 충북도의원과
충주 출신의 전직 중앙부처 관료 이름도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제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합니다.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놓고 이 시장에게 도전할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안갯속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윤홍창 도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제천시의회 전직 의장들도 거론되지만 아직 명확한 후보군이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민의당 이찬구 총선 출마자와 무소속 김꽃임 제천시의원,
홍성주 제천 봉양농협조합장도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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