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청주 미분양 아파트…한 달새 6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6.04 댓글0건본문
청주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전달에 비해 2.2% 감소했지만
청주는 무려 70% 가깝게 폭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천 259가구였던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올 들어 3월 천 633가구로 늘더니
4월에는
전달보다 무려
68.5%나 급증한
2천 751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허그(HUG)는
지난달 28일
청주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작년 10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8개월째입니다.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인한 미분양 사태는
아파트값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등 올 들어서만
청주지역내 만 5천여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미분양 물량은 더욱 쌓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