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4지방선거에서
보은군수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이
최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가축분뇨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중앙부처 2급 공무원 54살 A 씨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내년 보은군수 선거에서
유력후보자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수사를 받는 A 씨는
무혐의로 풀려나지 않는 한,
내년 보은군수 선거 출마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