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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충북 산간지역 식수난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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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5.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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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봄 가뭄으로
충북 산간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와
적성면 하2리를 비롯해
괴산군 장연면 송동리,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2리,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등
6개 마을
150가구 200여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충북지역 강우량은
평년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며
내일(31일) 비 소식이 있지만
비의 양이 5㎜에 그칠 것으로 보여
봄 가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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