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들 A+ 특혜의혹 건국대 교수, 이번엔 ‘성추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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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5.30 댓글0건본문
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않은 지인의 아들에게
학점 특혜를 준 의혹이 제기된
건국대 충주 글로컬캠퍼스 교수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스포츠과학부 A교수가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학생들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교수는
수영 강습 시간에
여학생의 수영복 끈을 잡아당기거나
민망한 자세의 시범을 보이도록 하는가 하면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고
학생들은 주장했습니다.
A교수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학교 측은
A교수가
수업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시험도 정상적으로 치르지 않은
지인의 아들인 B 학생에게
A+ 학점을 준 사실을 확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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