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인물이죠.

더불어민주당 대선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노영민 전 국회의원이
오늘(25일)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노영민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정부 출범과
중국대사 내정 등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영민 전 의원은 대선 이후, 보름 만에 처음으로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노 전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먼저 음성출신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겸 경제부총리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인서트]
노영민 전 의원입니다.
“ ”

노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공약을 모두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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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의원입니다.
“ ”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론을 고수해 '국회 비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인서트]
노영민 전 의원입니다.
“ ”

자신의 중국대사 내정설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노영민 전 의원입니다.
“ ”

KTX 세종역 신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세종역이 다시 추지될 우려는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노영민 전 의원입니다.
“ ”

노 전 의원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집무실에서
20여분간 대화를 나누고 돌아갔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