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오는 9월 첫 주에 진천선수촌 개촌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26일) 서울에서 기자들과 만나
1966년 건립된 태릉선수촌을
올 가을 진천으로 이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9년 착공한 진천선수촌은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회장과 함께 한 이재근 선수촌장은
“태릉선수촌이
진천으로 단순히 옮겨간다는 것보다
새롭게 '진천선수촌' 시대가 시작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