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 원각대조사 열반 43주기 추모 대재’가
오늘(22일)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열반 대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춘광 스님 등 불교계 대덕스님들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사부대중 2만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추모사에서
"국운의 융창과 민족의 평화통일,
인류의 행복이
실현되기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추도사에서
"2년 전 열반대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도
상월 원각대조사님의 뜻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상월 대조사는
지난 1945년 구인사를 창건하고,
애국과 생활, 대중불교 등 삼대지표를 주창하며
종단의 기틀을 잡은
천태종의 중창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