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충남도의회 의장 '환영'...미련 버리지 못하는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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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5.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결론 낸 것과 관련해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KTX 세종역이
무산된 것이 아니"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오늘(22일) 충남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에서 첨예한 대립을 불러온
KTX 세종역 신설 문제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며
"이는
세종역이 신설되더라도 운영 과정에서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에 따르면
한국 철도시설공단의 'KTX 세종역 신설 용역‘ 결과에서 세종역 신설의 비용대비 편익비율, 즉 B/C가 0.59로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세종역 신설은 경제성이 없다는 얘깁니다.
윤석우 의장은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입장 표명을 유보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우 의장은 "안 지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세종역 신설이 무산된 것은 아니”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오늘(22일) 기자간담회에서
"철도공단에서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내용은 아직 없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놓고 '무산'이나 '백지화'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는 것입니다.
KTX세종역이 사실상 물건너 가자,
충북도와 도의회, 정치권,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결론 낸 것과 관련해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KTX 세종역이
무산된 것이 아니"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오늘(22일) 충남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에서 첨예한 대립을 불러온
KTX 세종역 신설 문제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며
"이는
세종역이 신설되더라도 운영 과정에서 손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에 따르면
한국 철도시설공단의 'KTX 세종역 신설 용역‘ 결과에서 세종역 신설의 비용대비 편익비율, 즉 B/C가 0.59로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세종역 신설은 경제성이 없다는 얘깁니다.
윤석우 의장은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입장 표명을 유보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우 의장은 "안 지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세종역 신설이 무산된 것은 아니”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오늘(22일) 기자간담회에서
"철도공단에서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내용은 아직 없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놓고 '무산'이나 '백지화'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는 것입니다.
KTX세종역이 사실상 물건너 가자,
충북도와 도의회, 정치권,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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